■ 진행 : 박석원 앵커, 엄지민 앵커
■ 출연 : 최 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,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10A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앞서 전해 드린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이번 주 목요일에 첫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. 관련 내용, 두 분과 짚어봅니다.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,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세요. 먼저 취임 100일 전후로 기자회견 열어왔던 전임 대통령들에 비하면 취임 30일 기념 회견은 빠른 일정이기는 한데 왜 이렇게 빠르게 일정을 잡았을까요?
[조청래]
글쎄요. 취임하시고 난 뒤에 인사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그다음에 무엇보다도 3대 특검이 가동 중이잖아요. 그러니까 이게 대통령의 밀월 기간의 이점을 충분히 못 누리는 문제는 있을 겁니다. 지금까지 보면 취임하신 이후에 현장 중시 행보를 보이고 있고 그리고 다소 언론친화적인 그런 부분을 역점을 두고 계신 것 같아요. 그러니까 아마도 취임 100일까지 기다리기에는 마음이 바빴을 겁니다. 취임 100일쯤 되면 아마 제가 볼 때는 특검 수사가 한창 피크에 올라갈 시점 아니겠어요? 그러니까 30일하고 지금 스타일로 보면 대통령께서 30일날 하고 또 100일 뒤에도 또 하실 것 같아요.
형식을 보니까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기자들과 둘러앉아서 자유롭게 진행을 한다고 하는데 만약에 두 분이 그 현장에 계신다면 원장님 어떤 거 물어보고 싶으세요?
[최진]
당장 내란 특검이 워낙 긴박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질문이 쏟아질 수밖에 없고요. 그리고 새로운 정부가 어떻게 보면 긴박하게 특수한 상황 속에서 출범한 것 아니겠습니까? 그래서 제일 궁금한 건 새 정부를 앞으로 이끌어갈 내각과 총리. 17명의 장관 후보자를 임명했는데 이 장관 후보자들의 면면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있을 것 같고. 거기다가 또 외부에서부터 대미 통상, 여러 가지 급박한 국제 정세의 변화, 이런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이라든지 국민들이 상당히 불안감도 내재해 있는 것 같아요. 그래서 30일 만에 아마 이렇게 빠르게 하는 것 같은데, 다행입니다. 어떻게 보면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식의 평범한 그리고 뻔한 방식이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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